대웅짱님의 블로그
문제: https://www.acmicpc.net/problem/14499 주사위 굴리기. 지도 위에서 주사위 굴리는 것을 시뮬레이션 하는 문제이다. 룰은 이렇다. 주사위를 동 서 남 북으로 굴릴 수 있으며 주사위는 처음에 여섯 면 모두 0이라는 숫자를 가지고 시작한다. 만약 굴린 주사위의 위치에 지도의 숫자가 0이 아니라면 숫자가 주사위 바닥 면에 스며들고 지도의 숫자는 0이된다. 굴린 주사위의 위치에 지도의 숫자가 0이라면 주사위의 바닥 면의 숫자가 지도위에 복사된다. 이렇게 주사위를 굴릴 때 마다 위에서 봤을 때 보이는 주사위의 숫자(상단 면)를 출력하는 문제이다. 만약 주사위를 굴릴 때 지도 밖으로 벗어나는 명령이 있을 경우에는 이 명령을 무시한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이..
문제: https://www.acmicpc.net/problem/13458 이번 문제는 시험 감독문제이다. 각 시험장마다 응시자들이 있고 그 응시자들을 감독할 총감독관과 부감독관이 있다. 총감독관과 부감독관은 감시할 수 있는 응시자의 수가 정해져있다. 시험장마다 총감독은 한 명뿐이고 부감독관은 여려명 있을 수 있다. 시험장의 개수(N)와 각 시험장의 응시자 수(Ai) 그리고 총감독관(B)과 부감독관(C)의 감시 인원이 인풋으로 주어진다. 예제를 확인하면 알 수 있지만 예제 입력 4 복사5 10 9 10 9 10 7 20 예제 출력 4 복사10 이 예제에서 출력 값이 10 이라는 뜻은 총감독관 한 명은 무조건 시험장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부감독관의 감시 응시생 수가 20명이므로 각 시험장당 부감독관 한..
문제: https://www.acmicpc.net/problem/3190 오늘 문제는 뱀이다. 뱀이 이동하는 것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 문제이다. 문제의 조건은 다음 두 가지이다. 1. 뱀은 사과를 먹으면 몸 길이가 1 늘어난다. 2. 이동 중 자신의 몸이나 벽에 부딪히면 그때까지의 시간을 출력하면 된다. 3. 사과가 없으면 꼬리쪽이 줄어들어 몸 길이가 유지된다. 문제를 푸는 아이디어는 무척 쉽다. 그냥 구현하면 된다. 만약 코드 작성이 잘 안된다면 아래의 보기 중 문제가 있을 것 같다. 1. 방향 전환 2. 문제이해 3. 꼬리 먼저 이런 문제를 많이 안 풀어 봤으면 방향 전환을 어떻게 해야하나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나는 배열을 이용해 방향 전환을 했다. 1234567891011 //상 우..
문제: https://www.acmicpc.net/problem/12100 2048 이라는 게임이 있다. 난 이 게임을 핸드폰 앱으로 처음 했었는데 상 하 좌 우 움직이면서 같은 숫자들을 합치면서 높은 수를 만들어 내는 게임이다. 이 문제 이름은 2048 (Easy) 이다. 주어진 정보를 이용해 2048 게임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문제이다. Easy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유는 아마 5번의 횟수제한 때문인 것같다. 친절하게 5번의 횟수를 정해준 이유는 완전탐색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마침 보드의 최대도 20*20 밖에 안된다. 상 하 좌 우를 나타낼 1~4까지의 숫자를 5자리 순열로 만들고 (ex: 11111 11112 11113 .... 44443 44444) 각 순열의 이동이 모두 끝난 후의 보..
문제: https://www.acmicpc.net/problem/13460 오랜만에 구슬 탈출 문제를 풀어봤다.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일반 bfs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1. 가져가는 주체가 빨간 구슬과 파란 구슬 두 개이다. 2. 한 번에 한 칸씩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갈 수 있는 곳 까지 움직인다. 3. 빨간 구슬만 목적지에 도착해야 한다. 이 것만 신경써주면 크게 어렵지 않은 문제이다. 다만 생각할게 많아서 귀찮을 뿐. 문제 푸는 원리는 이렇다. 큐에 빨간 구슬과 파란 구슬의 좌표를 가지고 간다. 무한 루프 방지를 위해 visit 배열을 사용하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빨간 구슬과 파란 구슬의 좌표를 한번에 가진다. 그리고 각각 구슬을 서로 신경쓰지 않고 같은 방향으로 굴릴 수 있는 곳 까지 굴린다...
오늘 소개할 책은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이다. 얼마 전에 중고 서점에 갈 일이있어서 책 구경하다가 읽어보고 싶던 책이라서 샀다. 이 책의 주인공은 갈매기다. 그렇다. 갈매기. 이름은 조나단 리빙스턴.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과는 다른 점이 있다. 하늘을 빠른 속도로 날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 일반 갈매기들은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한다. 단지, 물고기를 잡아 먹는 법을 익히고 사람들이 주는 빵 가루 따위를 먹으며 살면 그걸로 족한다. 하지만, 조나단은 이것은 정말 쓸모없는 일이고 하늘을 빨리 나는 법을 익혀 다른 갈매기들에게 알려주고싶어 한다. 그것으로 인해 갈매기라는 종족의 한계, 무지한 상태를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알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나게 해주고 싶어한다. 이 책은 총 세 가지의 파트가 있는데 첫 ..
그 유명한 R=VD 공식의 책인 꿈꾸는 다락방을 읽었다. R(Realization) = V(vivid) D(dream)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사실 이 책은 동생이 읽으라고 추천해 준 책인데 까먹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선 VD를 열심히 하면 반드시 R이 된다고 한다. 처음 들으면 어이가 없을 수도 있다. 생생하게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니 무슨 기적을 바라고 살라는 뜻인가? 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VD인 생생하게 꿈꾸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강한 집중력과 꿈에 대한 열망이 있어야 가능하다. 원리는 이렇다. VD를 많이 할 수록 우리의 뇌 안의 세망신경계(RAS)가 내가 원하는 꿈에 대한 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수집한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이용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전에도 두 세번 읽었던 책이었는데 다시 읽어도 새롭게 느껴져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은 대학을 다니기위해 도쿄로 상경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쓴 소설로 시작한다. 나는 뒤에 있는 내용도 좋지만 이 앞의 소설 내용이 좋다. 읽으면 읽을수록 손에서 놓아지지가 않는다. 이렇게 살면 절대 안되는데 나는 어떻게 살고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소설의 주인공은 아들의 이름과 같지만 다른 뜻인 유스케이다. 이름에도 무언가 숨겨진 뜻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거기까지 찾아보진 않았다.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유스케가 인생의 스타트 라인에 섰다는 문장부터 소설은 시작된다. 유스케는 성공하고 싶은 젊은 청년이다. 하지만, 그 성공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른다. 단지 넓은 집에서 ..